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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간다 캠핑/캠핑장

5인 가족 글램핑,카라반 가기.

원래도 길었던 아이들 방학이 코로나 때문에 2주나 길어 졌다. 아이들도 힘들고

집사람도 힘들고. 어디 갈때 없나 글램핑, 카라반 등을 몇시간 동안 검색했지만...

결과는 대 실패.

 괜찮은 평을 받은 곳은 이미 매진. 좀 괜찮아 보이는 곳은 가격이 가격이.. OTL

매번 그랬지만 펜션이든 글램핑이든 사람 숫자로 옵션질 하는거 극혐. 아니 무슨

죄다 커플들만 돌아 다니나 2인 기준에 옵션질을 너무 해놔서 싸 보여도 예약 

단계들어가면 최소 비수기 기준 10후반~25 정도 되는듯 하다.  

이렇게 많은데 갈곳이....

 2인 기준( 최대 4인) 24개월 이상 +1만, 1.5만, 2만.......  비수기인 현재 금요일 1박에

12만원이라면 싸면 15만. 비싸면 18만원. 토요일은 또 주말이라고 더 비싸고. 아이고 두야. 

 

기준2인(최대4인)

 우린 3시 들어가서 다음날 11시에 나오는 것을 선호하지 않아 보통 2박을 한다. 그렇다고

아주 좋은 시설도 아닌데 2박에 30만원 이상을 쓰는건 정말 비효율적이다. 차라리 그 돈으로

집에서 맛난 것을 먹던가 애들 장난감을 사주지. 

 

어디로 갈 것인가? 무시동 히터를 살 것인가? 텐트를 바꿀까?